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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덜란드 일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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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드저니로 만들어 본 암스테르담 풍경
베이글 앤 빈즈 얼마 전에 베이글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베이글 앤 빈즈 Bagels & Beans. 한국에서 주로 먹던 건 코스트코 블루베리 베이글인데 네덜란드 마트에서 파는 베이글은 생각보다 덜 쫄깃해서 베이글 전문점인 앤 빈즈에 가서 두 종류를 시켜봤어요. 스모키 치킨과 망고 주스는 꽤 괜찮았는데 이곳 베이글도 쫄깃함은 부족하더라구요. 그래도 건강한 한끼 먹고 싶을 땐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. 암스테르담 여행 오신 분들도 뭐 먹을지 잘 모를 땐 이곳 추천합니다.
네덜란드 A 호텔 그룹 Job Day 후기 얼마 전에 프랑스의 한 호텔 그룹이 주최하는 잡 데이(Job Day)에 다녀왔습니다. 행사는 암스테르담의 남쪽에 있는 M 호텔에서 열렸습니다. 혹시나 원하는 포지션이 있을지 한번 가보라는 친구의 말에 경험 삼아 갔는데, 7개의 호텔에서 여러 포지션의 사람을 구하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제가 원하는 마케팅 쪽은 따로 없었습니다. 세일즈 포지션이 한 호텔에 있어서 그쪽 테이블에 가서 여러 얘기를 나누었습니다. 그런데 CV를 보여달라는 말도 없고, 미리 내어준 종이에 기입한 정보만 사진으로 찍어갈 뿐이었습니다. 언제부터 일을 시작할 수 있는지, 원하는 분야는 어디인지, 베이스 도시는 어디이고, 일주일에 몇 시간 일하길 원하는지 등등의 질문들에 대한 답이었죠. 로제 와인에 몇 가지 더치 주전부리를 먹고, 선물로 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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